블랙야크, '자바리GTX자켓' 출시…"우중산행 대비"

블랙야크가 산행 중 우천 시 착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자바리GTX자켓’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바리GTX자켓은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가 개발한 고기능성 라인으로 방수, 투습 기능뿐만 아니라 신축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3레이어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아노락 디자인의 재킷이다.

제품의 무게가 171g(100 사이즈 기준)으로 우중 산행이나 배낭에 보관하다 산행 중 갑자기 비가 내리는 등 긴급한 상황에서 꺼내 입기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소매와 밑단, 후드에는 밴드를 적용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방풍 기능을 발휘,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자바리GTX자켓과 동일한 소재와 기능에 블랙야크와 고어텍스 빅 로고 프린트로 팔에 포인트를 준 ‘자바리GTX스페셜자켓’도 함께 출시되며, 이 빅 로고 프린팅은 리플렉티브(반사 필름) 소재를 사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바리GTX자켓은 기술력이라는 블랙야크의 본질에 충실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연을 마주하는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