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기부자 1000명 돌파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면서 순항 중이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도달한 이후 현재 총 기부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광주를 주소지로 둔 기부자가 전체의 65%에 달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14%, 전남권이 11%, 기타 지역 10%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일 탄생한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1000번째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시민이다. 광산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기 답례품과 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금액별로는 10만 원 기부자들이 전체의 86%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오토캠핑장 숙박권, 승마체험권, 텃밭 분양권 등 서비스 품목부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특색 있는 총 47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기부자 중 64%가 답례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모으는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누적 기부금 1억 원, 기부 참여자 1000명을 돌파한 광산구는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 사업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에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신 많은 기부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될 수 있는 활용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월 1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또 2000·3000명 등 매 1000명째 기부자에게 5만 원 상당 답례품, 2억·3억 원 등 매 1억 원 단위에 도달한 기부자에겐 10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계속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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