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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세라지오 GC' 음료서비스 친환경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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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와 친환경 골프장 개선 사업
플라스틱 용기·빨대 제공 안하기로
내장객 카풀 이벤트도 진행

카카오 VX는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회사가 위탁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를 친환경 골프장으로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 VX

사진제공=카카오 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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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세라지오 GC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기존에 서비스하던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생분해되는 소재인 녹말 빨대로 대체했다. 이는 골프장 특성상 라운드를 끝내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던 플라스틱 음료 용기와 빨대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또 오는 30일까지 세라지오 GC 내장객의 카풀을 유도하기 위해 '타요타요 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 각자 자가용을 타고 골프장을 찾는 것이 관행으로 굳어지는 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 VX는 차량 1대에 4명이 탑승해 4인 골프백을 싣고 세라지오 GC를 방문한 골퍼들에게 1부팀 목, 금, 토, 일요일에 한해 커피 4잔 무료 시음 쿠폰을 지급한다.


정옥진 카카오 VX 세라지오 사업부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골프장 전반을 살펴 탄소 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해 더욱 친환경적인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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