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자신청 방법·항공 증편 소식 등 소개
모두투어 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전히 해제된 호주 지역의 홍보를 위해 호주 관광청과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호주 관광청과 함께 6월2일 서울지역, 6월8일 부산 지역의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호주 관광청에서는 최근 병역 조치가 완전히 해제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 호주의 자세한 현지 상황과 새로워진 비자(ETA 전자여행 허가) 신청 방법, 항공 증편 소식 등을 소개했다.
모두투어에서는 호주의 지역별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증편된 항공 공급석을 기반으로 한 신상품 설명과 하반기 대리점 프로모션 지원책 등을 전달했다.
호주의 직항 항공 노선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170% 증가했고, 최근 장거리 노선의 인기가 높아지며 6월 1~9일 호주 지역의 예약 건수는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40% 증가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본격적인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점에 맞춰 호주 관광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로드쇼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모두투어에서 선보인 신상품들을 통해 세계 최고 에코(eco)투어 여행지인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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