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3학년 총원이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영덕군 및 포항시 일대에서 완전무장 행군 훈련을 실시했다.
행군 훈련은 사관생도들의 전투체력 함양 및 극기심을 배양하고, 군인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국(救國)의 현장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실시된 올해 행군 훈련에서 사관생도들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해군육전대 전적비,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방문하는 등 경북 영덕·포항지역 일대 62.5㎞를 행군하며 호국보훈의 숭고한 정신과 결전의지를 되새겼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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