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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옥탑방 수리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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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건축물기준 해소된 ‘옥탑방’ 대상…주거성능 개선비용의 80% 지원

6월 15일까지 동대문구 건축과로 신청, 설계비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2023년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의 참여자를 6월 1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로 신청대상을 제한했으나 추가모집에서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세대 전체’로 대상자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옥탑방 주거성능개선 사업은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구조안전 ▲바닥, 벽체 등 단열성능 강화 ▲채광 및 환기를 위한 창문 설치 등 주거성능개선에 최대 2000만 원(공사비의 80%이내)까지 지원한다.

동대문구, 옥탑방 수리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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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허가에 따른 설계비 필요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동대문구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나 다른 지원을 받은 옥탑방은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 조건은 착수신고 시 임차인과 체결한 ▲‘4년간 임대료 동결’ 및 ‘세입자 거주기간 보장 상생협약서’ 제출 ▲‘집수리닷컴에 등록된’ 시공업체와 계약 ▲집수리 전문관의 사전 컨설팅 결과를 충분히 반영한 공사계획 수립 등으로 보조금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에는 더위?습기, 겨울에는 추위?동파 등으로 고통 받는 옥탑방 거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번 추가모집에 옥탑방 건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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