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회동
상설 합동 메커니즘 가동 재개키로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과 관련해 다시 협상장으로 나오기로 합의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다음 주 중 '상설 합동 메커니즘(Permanent Joint Mechanism·PJM)' 가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나토가 전했다.
PJM은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튀르키예, 핀란드, 스웨덴 간 양해 각서 체결에 따라 출범한 3자 협의체로 마지막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렸다.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가 핀란드, 스웨덴 가입 동의 대가로 요구해온 선결 조건 이행 논의를 목표로 한다.
나토가 올해 정상회의 전까지 스웨덴 가입 절차를 해결하려고 하는 만큼 이번 협상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나토 가입을 위해서는 회원국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앞서 스웨덴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인 지난해 5월 핀란드와 나토 가입을 신청했지만 튀르키예와 헝가리가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
튀르키예의 경우 스웨덴이 자국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최대 안보 위협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처벌 강화 등 선행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의하지 않았다.
스웨덴은 튀르키예가 자국에 요구한 테러 대응 강화 노력 등을 설명하고, 튀르키예의 조속한 가입 비준안 처리를 거듭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동의한다면 헝가리도 자연스레 후속 절차를 밟는 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나토는 기대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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