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지난 1일 지역 주민의 대학 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은 지난 3월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협약으로 총 3개의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장군민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학 협력을 확대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민은 누구나 서울디지털대학교 학부 장학혜택(수업료의 30%),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장학혜택(수업료의 30%)과 대학원 장학혜택(수업료의 20%)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2023학년 2학기 원서접수자부터 적용되며 각 대학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협약 확대로 군민들의 대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기 편한 ‘평생학습 도시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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