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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수도권 아파트 시장…매매·전세 모두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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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이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최근 하락세가 둔화되며 보합세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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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3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는 0.01% 하락했다. 신도시는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여 만에 보합(0.00%) 전환했고, 경기·인천은 0.01% 내렸다.

서울은 하락지역이 지난주 16곳에서 10곳으로 줄었다. 중저가, 구축단지 위주로 가격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는 가운데 지역별로 ▲구로(-0.02%) ▲금천(-0.02%) ▲노원(-0.02%) ▲동작(-0.02%) ▲성북(-0.02%) ▲강서(-0.01%) ▲동대문(-0.01%) ▲마포(-0.01%) ▲양천(-0.01%) ▲영등포(-0.01%) 등이 내렸다.


신도시는 ▲일산(-0.01%) ▲산본(-0.01%)이 내렸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의정부(-0.04%) ▲군포(-0.03%) ▲인천(-0.02%) ▲고양(-0.02%) ▲용인(-0.02%) ▲의왕(-0.02%) ▲안성(-0.02%) 순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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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수요가 간간이 이어졌다. 서울은 3주째 0.02% 내렸고, 신도시, 경기·인천은 모두 0.01%씩 떨어졌다.

서울은 구축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지역별로는 ▲도봉(-0.09%) ▲동작(-0.09%) ▲마포(-0.07%) ▲구로(-0.05%) ▲양천(-0.03%)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판교(-0.06%) ▲평촌(-0.03%) ▲일산(-0.01%)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05%) ▲안성(-0.05%) ▲남양주(-0.03%) ▲군포(-0.02%) ▲김포(-0.02%) ▲의정부(-0.02%) ▲부천(-0.01%) ▲오산(-0.01%) 순으로 떨어졌다. 한편 ▲시흥(0.01%)은 소폭 올랐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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