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가 30일 구정의정참여단에 선정된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입법 활동에 필요한 제안과 의정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선영 단원은 "평소 미혼모나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열정 가득한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재식 동구의장은 "제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韓재계 최초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았다…'미국통'...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