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대표 참가 선수 522명 선전 기원
구인모 군수는 지난 30일 오는 6월 9일부터 열리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거창스포츠파크 내 게이트볼장, 궁도장, 골프장,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과 대성일고 역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구 군수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루기를 바란다”면서 “6만 군민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거창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등 20여 개 훈련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거창군은 27개 종목에 고등부 243명, 일반부 279명 총 5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9일 거창군체육관에서 결단식을 하고 대회가 열리는 통영시로 출발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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