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순이익 안정적 증가…7.48%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강한 '사자'세에 2580선에 안착하며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대규모로 순매수하며 3% 가까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장 후반 기관이 '사자'에 합세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가 7% 넘게 뛰며 장을 주도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26.71포인트) 상승한 2585.52에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0.92%(23.60포인트) 상승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 홀로 67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28억원, 1123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홀로 394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740억원, 184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가 2.84% 오른 7만2300원으로 마쳤다. 외국인 홀로 44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 +0.35%, SK하이닉스 +1.01%, 삼성바이오로직스 +0.13%, 삼성SDI +3.61%, POSCO홀딩스 +0.6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98%(8.27포인트) 오른 851.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0.80%(6.77포인트) 상승한 850.00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의 경우 기관이 '사자'세에 합세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6억원, 11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21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였다. JYP엔터는 이날에만 7.48% 상승한 12만2200원에 마쳤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이 14.1% 증가하는 안정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밖에 엘앤에프 +3.78%, 펄어비스 +1.62%, 카카오게임즈 +1.17%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자진 상장폐지에 돌입하는 -0.05%, 셀트리온제약 -0.12%만 하락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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