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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태평양도서국 국가들과 정상회의… 외교지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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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오는 29~30일 개최
첫 대면 다자 정상회의… 부산국제박람회도 다뤄질 듯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에 나선다. 윤 정부 출범 후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대면 다자정상회의로 키리바시,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등 정상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 정상은 오는 29∼30일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 18개 회원국 정상, PIF 사무총장이 함께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정상회의는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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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의에는 10여 개 국가 정상급 인사가 참석한다. 정상급 인사의 참석이 어려운 나라의 경우 상대국 정상이 지정한 고위급 인사가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1,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주재로 열리는 첫 세션에서는 한·태평양도서국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두 번째 세션은 PIF 의장국인 쿡제도의 마크 브라운 총리가 주재하며 지역 정세와 국제 협력 방안이 안건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관련한 상호 관심사와 협력 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수도 있다. 이에 맞춰 PIF 정상들은 30일에는 부산을 찾아 부산엑스포 무대가 될 북항 일대를 찾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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