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사회복지관(관장 최정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재미있는 채험놀이와, 선물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솜사탕, 팝콘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와 컬링, 고무신 던지기, 물고기잡기 등 놀이 부스, 열쇠고리, 모기퇴치제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 부스 등 총 3종류의 부스를 운영했다.
최정미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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