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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대통령실 만찬서 로봇 피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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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만찬 메뉴로 제공됐다고 25일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사진 가장 오른쪽부터)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피자 제조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피자]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사진 가장 오른쪽부터)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피자 제조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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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기업인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중소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500여명, 국내 10대 그룹 총수가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피자와 치킨,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피자는 지난달 방미 경제사절단에 유일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동행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고피자는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고봇(GOBOT)과 고븐(GOVEN)을 행사 현장에 설치해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제조 시연을 보였고, 윤 대통령은 자동화 시스템인 고봇 스테이션의 안전성이나 고피자 도우의 질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K-불고기 피자'와 '인도 탄두리 치킨 피자' 등 각국의 특색을 담은 피자가 제공됐다. 탄두리 치킨 피자는 인도에 진출한 고피자의 현지 대표 인기 메뉴로, 이날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임 대표는 "방미 경제사절단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피자 브랜드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피자는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패스트푸드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피자 브랜드다. 2020년 외식 기업 중 유일하게 중기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1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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