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비와 함께 약 1㎝ 크기의 우박이 내려 퇴근 길 시민들이 놀라거나 몸을 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7시15분께 서울 송파구 등에서 지름 1㎝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당시 송파구에는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박까지 내렸다. 이날 내린 우박은 덩어리가 큰 탓에 도로와 차량 등에 떨어지면서 큰 소음을 만들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우박을 피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 형성된 찬 공기와 낮 동안 더워진 공기가 만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우박이 내린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경기 성남 분당과 양평군 지역에도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석촌호수 등 송파구 일대에서 내린 우박 사진과 영상 등을 담은 게시물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우박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5월에 얼음덩어리라니 실화냐", "얼음덩어리가 커서 몸에 떨어질 때마다 통증이 느껴졌다", "우박 떨어지는 소리가 엄청나게 컸다" 등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밤 12시까지 서울 경기 내륙과 강원도,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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