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 1만 900톤급 럭셔리 크루즈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항의 2023년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인 프랑스 Ponant(포넌트)사의 Le Soleal(르솔레알)호가 21일 입항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는 르솔레알호는 유럽권 승객 및 승무원 등 총 400여 명을 태웠다.
YGPA는 승객들의 원활한 출입국 등 편의를 위해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와 함께 경비·보안인력 및 통역 도우미 등 총 30여명의 인원을 투입했으며 여수시,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무료 셔틀버스 운영, 특산품 판매대 설치, 의료지원반 운영, 환송공연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르솔레알호 199명의 관광객들은 이순신광장·낙안읍성·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박성현 사장은 “미항 여수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여수항에 입항한 ‘실버 위스퍼’호가 오는 10월 재입항하여 약 1,700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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