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윗(대표 김지원)의 전자연구노트 구노가 2년 연속 ‘2023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비용 중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되며, 재택근무(협업툴) 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노는 △다양한 파일확장자 지원 △관리자 모드 별도 제공 △작성자 서명 및 시점인증 자동적용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윗은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 제3회 K-Camp Final Round 금상, 2022년 소프트웨어 고 페스티벌 SW고성장클럽 최우수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는 등 연일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대전의 대표 스타트업이다.
구노는 웹 환경만으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 내 보안강화를 위해 특정 IP환경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별도 설정이 가능하다. 연구노트 작성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보안과 관리자 편의 기능 등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연구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레드윗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이 부담 없이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노를 통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연구노트 작성, 관리는 물론이고 나아가 R&D 정부과제의 증빙까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5월 말 안내될 예정이며, 구노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비대면서비스 바우처와 관련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레드윗은 지난해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에 대전 1기로 선정된 바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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