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유연학기제, 집중학기제, SU-이노베이션데이 등을 골자로 한 학생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 'SPACE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도입되는 유연학기제 'SU-PACE'는 현행 15주 학사과정에 방학 중 8주의 학사과정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집중학기제 'SPACE 6.0'은 기존의 1년 4학기제(계절학기 포함)를 6학기제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현재 총 15주로 이뤄진 한 학기 학사과정을 전반기·후반기로 나누고 여름·겨울 계절학기를 더해 총 6학기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SPACE 4.1(SU-이노베이션데이)'은 창의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SU-이노베이션데이(수데이)'로 지정, 전공실습 및 전공연계 봉사활동, 창업교육, 마이크로전공 등 액티비티 데이를 운영한다.
이병희 삼육대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학사제도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독감인줄 알았는데 열이 안 내려"…마이코플라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