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군민 서포터즈 7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군민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는 2개월간 화순군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민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을 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으로 전국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1365자원봉사 포털 가입자에게 봉사활동 실적(1일 최대 4시간)인정 및 홍보기념품 제공 등이 있다.
전국체전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65개 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49개 종목(정식47, 시범2)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정식29, 시범2) 경기가 진행된다.
화순에서는 전국체전 배드민턴 1종목이 사전 경기로 배정되어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예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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