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문 조합장 “농촌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끄는 기부제 함께하겠다”
전남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응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담양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담양축협은 임직원 기부와 장흥 축협과의 상호 기부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축협 강종문 조합장, 장일영 상무, 이경무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담양군도 살리고, 지역 생산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 기간은 연장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몽골 여행 계획한다면 조심하세요…수백만 원 뜯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