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 현장 방문
17일 오전 이문2동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 현장 살펴
주민들의 분갈이 활동 도우며 센터 홍보 및 식물 관리 노하우 공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7일 오전 11시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 현장을 찾아 분갈이 도우미로 나섰다.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는 14개 동을 순회하며 분갈이, 병해충 관리, 식물관리요령 상담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14개 동별 주요 거점에서 상반기 9회, 하반기 5회로 총 14회 진행되며, 오는 19일 휘경2동 주민센터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구청장은 신이문역 1번 출구 부근에서 운영된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홍보하고 원예전문가와 함께 분갈이 활동을 도우며 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식물을 기르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식물을 키우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상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이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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