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해외여행과 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 체크카드 '글로블 트래블'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해외 국제브랜드 수수료(거래 미화금액의 1%)와 해외서비스 수수료(거래 미화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준다.
해외 ATM 출금 수수료(건당 최대 $3)도 마찬가지다.
또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의 캐시백을 익월 10일에 결제계좌로 지급한다.
유동구 카드사업부장은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고환율로 인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카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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