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관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는 제4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기자단 공개모집을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분야 10명과 영상 분야 5명으로,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남구 구정에 대해 관심이 많고, 사진 및 동영상, SNS 활용에 능통한 시민들을 환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남구청 블로그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남구청 홍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개인 SNS 보유 및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뒤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내달 19일에 발표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시민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개인별로 관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식을 매월 2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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