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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20.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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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월 2주(5월7~13일) 주간 신규 확진자가 12만7992명으로 전주 대비 20.8%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1로 직전주보다 0.02%P 증가했으며 3월 4주(3월19~25일) 이후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뜻인데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해제와 일상활동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 수는 일평균 147명으로 지난주(137명) 대비 7.3%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43.8%로 전주(38.2%) 대비 상승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 역시 61.7%(7명→11명) 올랐다. 다만 방대본은 의료대응 여력이 충분한다고 판단, 5월 2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에서 '낮음'으로 평가했다. 이는 3월 4주 이후 6주 연속 유지되고 있다.

코로나 변이 XBB.1.9.1의 검출률은 21.5%로 직전주보다 43.%P 올랐다. 다만 결막염 증세가 보고된 XBB.1.16은 지난주보다 0.6%P 줄어든 9.3%로 나타났다. XBB.1.5 검출률은 25.9%로 4주 연속 2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BA.5 이후 한때 우세종화 됐던 BN.1의 경우 10%대 아래로 떨어진 8.9%로 집계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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