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0억원과 비교해 35.7% 늘었다.
올 1분기 매출은 5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4740억원 대비 11.0%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에잇세컨즈, 빈폴, 비이커 등 전반적인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 판매 구조 효율화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사업군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흑백요리사 최현석도 당했다, 진화하는 '노쇼족'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