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위치정보 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34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분야와 상용화·사업화 단계의 중소?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분야로 구분해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아이디어 분야는 창업을 꿈꾸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총상금은 1700만원이다.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한 개발비용도 별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총 24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상장과 상금(총상금 1만3000만원)을 수여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는 시제품 기획·개발 단계의 3년 미만 신생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진단, 사업협력 관계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환경 등을 지원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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