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12일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중구청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10억원까지 보증 한도를 정해 특례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을 방문해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사업소당 3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5년 동안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고, 중구청에서 소상공인의 대구은행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2%도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낮은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 구에서도 지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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