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난 10일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1회용품 없는날’은 전북도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적극적인 실천 및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고창군 또한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도와 고창군이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군을 대표하는 고창 고인돌 유적지에서 2023 고창 방문의 해 맞이 고창에 놀러온 가족, 친구, 단체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군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제한 신규대상 품목의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이를 집중 홍보하며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참여 독려를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억제를 통해 청정한 고창의 자연 환경이 고스란히 미래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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