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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벡터코리아, 지난 3일 자동차 임베디드 및 SDV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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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 벡터코리아, SDV위한 임베디드 협력 강화

[벡터코리아 장지환 대표(왼쪽)와 페스카로 홍석민 대표(오른쪽)가 5월 3일 자동차 임베디드 및 SDV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벡터코리아 장지환 대표(왼쪽)와 페스카로 홍석민 대표(오른쪽)가 5월 3일 자동차 임베디드 및 SDV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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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와 독일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기술 전문 기업 벡터코리아가 자동차 임베디드 및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 최적화 오토사(AUTOSAR)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페스카로 관계자는 “자동차 전장화 추세에 따라 자동차 소프트웨어 구조 표준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업계에서는 재사용성과 범용성이 높은 오토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인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벡터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페스카로와 엔지니어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고객사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엔지니어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페스카로는 벡터의 공식 파트너로서 임베디드 스택(Embedded Stack) 서비스를 제공하며, 벡터의 CEEP(Certified Embedded Engineering Partner) 프로그램을 통한 인증 획득 후 임베디드 엔지니어링부터 HSM(Hardware Security Module), SDV까지 총 3개의 카테고리에 걸쳐 협업한다.


페스카로는 벡터가 요구하는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및 HSM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 요구사항에 원활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SDV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벡터코리아 장지환 대표는 “우리는 페스카로와 함께 벡터의 인증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양사 간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카로 홍석민 대표는 “글로벌 기업 벡터와의 업무협약은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공식 엔지니어링 서비스부터 SDV까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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