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일 형곡동 새마을금고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녹색생활 참여와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포함한 이론교육과 곰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탄소중립 사회를 살아가며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탄소중립의 일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 시 탄소중립 포인트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정책을 홍보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녹색생활실천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 수업으로 5월까지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8월까지 총 13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미시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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