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과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MOU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
"ICT 기술로 아동복지에 앞장서겠다"
KT는 3일 서울시·현대차·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이브더칠드런과 MOU를 체결하고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 대상 서울시 마스터 플랜이다. 인구 절벽 시대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위해 해당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KT는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약 420개소 중 50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코딩, 메타버스(KT지니버스) 교육과 함께 ‘디지털 사이버 폭력 안전 윤리 교육’을 지원한다.
‘KT IT서포터즈’가 교육을 맡는다.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IT 역량과 지식을 기부하는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간 375만여명에게 정보 격차 해소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2026년까지 420개소 전체로 확대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민관협력으로 청소년의 삶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ICT 기술로 아동복지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KT는 취약계층과 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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