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38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면서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7시38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8명, 차량 22대를 동원해 오전 8시14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80대 여성이 사망했고, 소방대원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자의 사망 원인과 피해 규모,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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