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여 가지의 빅데이터 학습한 인공 지능 모델, 아파트 2년 뒤 미래 가격 예측
- 국내 최고 성능 수준의 부동산 시세 데이터 구축·실시간 호가 기반 특화 분석 제공
부동산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리치고’가 높은 정확도와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 제공으로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 창립된 프롭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노우즈가 2020년 처음 선보인 부동산 전문 앱 ‘리치고’는 지난해 앱 2.0을 새롭게 선보이며, ‘리치고’ 만의 돋보이는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매월 100만명이 방문하는 앱으로 성장하였다.
‘리치고’는 30여 가지의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2년 후 아파트의 미래 가격을 예측하고, 지역별/단지별 투자 점수화를 통한 상세 분석이 가능하다. 또, 한눈에 보는 재개발/호재 분석, 경쟁사 대비 호가와 실거래가를 더 잘 추종하고 높은 성능을 보이는 ‘리치고 시세’ 데이터를 구축했다.
실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시장 상황에 부동산 호가에 특화된 기능인 최저 호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넘어 토지와 건물, 경매 분야 데이터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치고’는 이처럼 다양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KB부동산, 하나카드, 하나은행, 삼성카드,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현대건설, DL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메이저 건설사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주요 금융기관을 통한 누적 투자금이 100억에 달하는 ‘리치고’는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부동산 AI 모델을 보유하였으며, 오차율 8% 이하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이고 있다. 기술 보호를 위해 데이터노우즈는 딥러닝 그래프 네트워크 기반 부동산 거래정보 예측 방법 및 시스템 등 10여개의 관련 특허를 출원 및 등록 중에 있다.
‘리치고’ 김기원 대표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투자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근토록 구성했다.”며, “데이터노우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산업 전문가들과 AI, 데이터, 개발 전문가들이 조화롭게 조직을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를 넘어 건물과 토지, 경매까지 리치고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국내에서 가장 쉬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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