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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치킨 너마저"…후라이드한마리 2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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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CU, 최대 12.5%↑
세븐일레븐, 4종 가격 인상

최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가성비(가격대비성능) 편의점 치킨 가격도 인상된다.


세븐일레븐에서 모델들이 치킨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 모델들이 치킨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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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다음 달 1일부터 조각 치킨 5종의 가격을 최대 12.5% 올린다. 대표적으로 닭다리·넓적다리·매콤넓적다리는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자이언트통다리는 4000원에서 4500원으로, 버팔로봉봉스틱은 7500원에서 79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세븐일레븐도 치킨 4종 가격을 인상한다. 후라이드한마리는 1만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옛날치킨한마리는 7900원에서 9900원으로, 국내산통반마리치킨은 4400원에서 5500원으로, 국내산매콤통가슴살은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른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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