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22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계획에 대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 준비명령을 발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마다 방위상은 위성이나 로켓 잔해가 일본 영역에 떨어지는 사태에 대비해 이러한 지시를 내렸다. 자위대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내 발사하라고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가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홋카이도 주변에 미사일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대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후 낙하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해 정정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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