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A씨(39)를 강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영등포동 인근에서 시비가 붙으면서 차량에서 나온 20대 남성 운전자 B씨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200m가량을 운전하다가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전날 11시5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10분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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