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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퀸메이커' 비영어권 TV 시청 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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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6일 1587만 시간 시청
'아직까지는 괜찮아'·'더 글로리' 등 제쳐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 '퀸메이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정상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0~16일 1587만 시간 시청됐다. '아직까지는 괜찮아(1478만 시간)'와 '더 글로리(1290만 시간)', '신성한, 이혼(1039만 시간)' 등을 제치고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퀸메이커' 비영어권 TV 시청 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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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공개된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인 황도희(김희애)가 약자에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는 오경숙(문소리)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정치 드라마다. 문지영 작가가 극본을 쓰고 오진석 감독이 연출했다. 김희애와 문소리를 비롯해 류수영, 서이숙, 이경영, 진경, 김태훈, 김호정, 옥자연, 김새벽, 윤지혜 등이 출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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