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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지구의 날 친환경 동전 7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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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에 동전 모금액 전달
5년간 누적 전달액 3억7000만원
AI자원순환 회수로봇 설치·운영 투자활동 사용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지난해 전국 가맹점에서 모금한 친환경 동전 모금액 약 72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네번째)와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해링턴스퀘어점 경영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모금액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네번째)와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해링턴스퀘어점 경영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모금액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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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해링턴스퀘어점 경영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세븐일레븐 장안현대홈타운점에서 진행됐다.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은 2018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지난 5년 동안 세븐일레븐은 환경재단에 동전 모금액 총 3억73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전액 환경재단을 통해 'AI자원순환 회수로봇'의 운영 및 관리, 확대를 위한 투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2020년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AI자원순환 회수로봇 6대를 업계 최초로 설치했다. 현재 총 31대가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5만명 이상이 이용, 페트병과 캔 약 85t이 회수됐다. 세븐일레븐은 회수된 페트병과 캔을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510t으로 이는 7만7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랑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고 플로깅 등 연 3회 이상 해변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ESG팀장은 "앞으로도 탄소 감축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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