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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900만원대의 ‘석남 미소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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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900만원대의 ‘석남 미소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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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주택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3년 1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571만5,000원으로 최근 5년 내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8년 1월(1,036만2,000원) 이후 최고 금액이며, 5년새 약 52%가 오른 셈이다. 특히,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149만6,000원으로 5년 전(1,518만원) 대비 약 44% 올랐다.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월 13일 기준금리를 0.25% 올리면서 연 3.25%인 기준금리가 3.50%로 결정됐다.


여기에 최근 분양 시장 위축으로 미분양 우려가 커지자 지자체별로 공급 속도를 조절하는 등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향후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 상승과 건축비 급등 등 분양 원가가 전체적으로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수도권에서도 교통이 뛰어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좋은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평당 900만원대(일부 타입)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단지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지어지는 ‘석남 미소지움’이 그 주인공이다. 주변 시세 대비 20~30% 저렴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석남 미소지움’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동, 전용면적 52~74㎡ 총 9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2㎡A 23가구 ▲59㎡A 49가구 ▲59㎡B 130가구 ▲59㎡C 286가구 ▲74㎡A 339가구 ▲74㎡B 127가구 등 6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석남역이 가깝다.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7km 구간을 연장하는 7호선 청라 연장사업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한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IC)에 길이 4.53㎞,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04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석남 미소지움’은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건지초, 천마초, 석남초·중, 가좌중·고, 인천보건고, 가람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어 자녀교육을 염려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도 만족할 만한 조건이다. 이 밖에 인근 홈플러스, 거북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타입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에 4베이(Bay), 팬트리, 가변형 벽체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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