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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명은 소중해요 … 자살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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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 소가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사와 1학년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사망원인 1순위는 고의적 자해(자살)로 나타난다.

이처럼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7개교)를 방문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을 알린다.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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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 예방 인증 프로그램 ‘생명 이어달리기(청소년용)’ 자료를 활용해 ▲청소년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자살-제대로 보기, 터놓고 말하기, 뿌리치기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이어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시간을 가지고 생명은 나의 것인 동시에 가족, 세상과 연결된 서로 이어 달리는 계주와 마찬가지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해 자살 위험에 잘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생명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는 생명 존중 의식을 널리 퍼트려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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