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환당국, 국민연금과 350억달러 외환스와프 거래 실시 합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외환당국(한은·기획재정부)은 국민연금공단과 올해 말까지 35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와프(FX Swap)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건별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 두 기관은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거래를 재추진하게 됐다. 국민연금은 이번 거래를 통해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고, 외화자금 관리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외환시장 불안정 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이번 거래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계약기간 동안 줄지만, 만기 시 자금이 전액 환원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에 그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