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물가를 잡는 데 성공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초저금리 시대가 다시 도래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MF는 최근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둔화를 근거로 이 같이 밝혔다.
IMF는 미국이 앞으로 10년간 중립금리를 1%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립금리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압력을 일으키지 않는 금리 수준을 뜻한다.
IMF는 중립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책을 펴는 건 제한적일 걸로 봤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금리를 0%에 가까운 수준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몇몇 국가는 저금리로 인해 코로나19로 늘어난 국가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선진국의 경우 재정 지출을 줄여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낮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IMF는 제언했다.
이 같은 IMF의 전망은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의 예상과는 차이가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앞서 서머스 전 장관은 미국의 실질 중립금리가 앞으로 1.5~2.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나혼자 산다' 800만 최고 찍었는데 72% 급감…"아...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의 맥]양자, 준비 없는 미래는 없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009051978520A.jpg)
![[초동시각]배달앱 수수료 규제, 섬세한 접근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010344789673A.jpg)
![[기자수첩]AI 강국의 조건은 '영향력'](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009561362505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나혼자 산다' 800만 최고 찍었는데 72% 급감…"아파트 말곤 새 집이 없어요"[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013165363780_176620421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