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육’ 실시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파천면 병부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낮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치매 예방 실천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치매 예방 3.3.3 법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칙과 체조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치매 예방 3.3.3은 3권(운동·식사·독서), 3금(절주·금연·뇌 손상), 3행(건강검진·소통·치매 조기 발견) 등이다.
또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치매 예방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과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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