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화성FC 소속 박세준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박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45분께 박씨가 서울 강남구 한 호텔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측정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6%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박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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