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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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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재용 총주방장 ‘효도밥상 홍보단’과 의기투합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강수 구청장과 효도밥상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이재용을 비롯 16개 동 전역에서 조직된 홍보단장과 단원 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서유석의 축하공연 ‘홀로아리랑’으로 문을 열었다.


홍보단장 16명에 대한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위촉장 수여 이후 공덕·상암동 홍보단장의 활동다짐 발표와 축사, 기념촬영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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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홍보대사는 축사를 통해 “ 매력, 결기, 비전을 고루 갖춘 박 구청장과 홍보단 여러분이 효도밥상 사업에 동참해주시니 힘이 난다” 며 “효도밥상 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심과 진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고령화는 더 이상 가정 내 문제가 아니라며 “사회의 무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외로움에 지치지 않도록 사회적 효도를 시작할 때“ 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효도밥상 사업에 힘을 보탤 홍보단이 훗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효도밥상 사업의 성공을 향해 함께 응원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효도밥상 홍보단’은 앞으로 효도밥상 사업의 핵심요소인 자원봉사자, 기부금, 급식제공 기관 등을 적극 발굴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효도밥상을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2022년도 사업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안 의결

최승필 작가 초청 강연 및 사례발표 등 사전 행사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일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회장 도시로 있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다. 전국 28개 자치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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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 2부 세미나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작가의 강연과 금천구의 독서프로그램 소개, ‘책의 해 추진단’의 사업 소개 발표가 진행됐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이날 열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회원 자치단체 대상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실무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5월에 개최하고, 9월에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서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도시와 한마음 한뜻으로 독서생태계 확장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포토클럽, 봄꽃축제 기간 중 무료사진인화 봉사

축제 찾은 주민들 휴대전화 속 추억의 사진…무료로 인화해 선물



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이 지난 1·2일 이틀간 개최된 ‘2023 동대문구 봄꽃축제’ 를 찾은 주민들에게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4년 만에 개최된 봄꽃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장안벚꽃길을 찾았고, 벚꽃길 북 카페 앞에 마련된 동대문포토클럽 사진인화 서비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대문포토클럽’이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핸드폰 무료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포토클럽’이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핸드폰 무료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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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적 인기로 이틀 동안 무려 1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 이틀간 교대로 봉사한 동대문포토클럽회원들은 “구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드리며 포토클럽의 슬로건인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휴대폰 속에 묻혀 있던 추억의 사진을 선물 받은 구민들은 저마다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벚꽃길을 산책했다.


1990년 12월 창설된 동대문포토클럽은 그동안 ▲저소득층 가족사진 촬영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찾아가는 전시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 장안벚꽃길?배봉산둘레길 ‘야외 갤러리’에 계절별 사진작품을 전시하여 사계절 구민의 문화?예술 감수성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서구,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기 위한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 이행

전등 교체, 방충망 보수 등 취약계층 생활민원 신속 처리

시행 첫날 김 구청장이 직접 홍반장으로 변신해 주민 불편 해결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만2000여 명, 장애인 2만8300여 명, 독거 어르신 2만4000여 명 등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들어갔다.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취약계층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홍반장으로 변신해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홍반장으로 변신해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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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대는 형광등·콘센트 교체, 전기배선 점검, 세면대·싱크대 부속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생활민원들을 처리한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인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거주하는 세대 등이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3회가 제공되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를 포함한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그 밖에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단, 빈집, 사업장, 오피스텔, 아파트(150세대 이상)는 제외대상이며, 광범위한 수리 및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민원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생활민원처리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합예약-행사/문화-온라인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시행 첫날인 3일 김 구청장은 직접 홍반장으로 변신해 민원 해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서비스를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등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불편사항을 해결했다.(사진)


김태우 구청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보니 전등 교체, 배관 뚫기 등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분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3일 오전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한 도림천 정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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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3일 오전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도림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도림천 둔치와 제방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천 내 부유물을 수거했다.




종로구 직원들 3일 오전 인왕산 산불 잔불 정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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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직원들이 3일 아침 인왕산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에 따른 불씨 제거 등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종로구는 3일 오전 6시 30분 직원 360명을 투입해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잔불을 정리했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든든한 ‘구민 지원단’ 발대식 개최

지역 주민 45명으로 구성된 ‘구민 지원단’ 위촉 및 발대식 개최

프로그램 기획, 홍보 ·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역할 수행 예정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구민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센터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구민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5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구민 지원단’(이하 구민 지원단)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다지고 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월 31일 오후 2시 20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구민 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단 위촉장 수여, 류경기 구청장의 인사말, 임원 선출 및 지원단 편성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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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이제 구민 지원단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부터 프로그램 운영, 대외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단은 ▲기획·홍보 지원팀 ▲프로그램 지원팀 ▲대외협력 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획·홍보 지원팀은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 단계에 반영하고 신규 및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SNS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프로그램 지원팀과 ▲대외협력 지원팀은 각각 교육 프로그램과 투어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 관리나 참여자 안내, 인솔 등을 도맡아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구민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로 도약하고 구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공교육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경비는 물론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한 이후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현재 면목동 일대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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