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18 단체 전 임원 성희롱 혐의로 경찰 조사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전 임원이 오월어머니집 관장을 성희롱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18 단체 전 임원 성희롱 혐의로 경찰 조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지난달 24일 5·18부상자회원 A(62)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 이용 음란)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A씨는 올해 초 김 관장에게 SNS를 통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대화 수십건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김 관장이 5·18단체의 SNS 대화방에 자신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사실관계를 파악해 혐의가 입증되면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