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국회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신라대 허남식 총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도읍·박수영·박재호·백종헌·최인호·황보승희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로패는 국회부산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협력 기관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신라대와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국가 학술정보 공유 기반 조성과 지식 문화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신라대 문헌정보학과에서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하는 도서관·정보센터 견학·업무 실습’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실무능력 배양과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혁신 구현을 위한 산업체 연계 교육을 지난 1월 마무리했다.
또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차성종 교수가 국회부산도서관 자료선정위원으로 임명돼 사회과학 분야 장서 구축에 기여했으며 국회부산도서관 직원 멘토링 활동으로 지역 인재 육성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마, 코코아 먹을래요" 아이 말 '철렁'할 수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