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발굴로 또 하나의 메리트 담아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광객이 고흥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고흥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재료를 이용한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리멤버 고흥, 2023 고흥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고흥군의 역사·문화·특산물·관광지 등의 특성을 반영한 공산품, 공예품, 식음료, 패션 및 기타 잡화 제품 등 관광객이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응모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응모작품이 생산 가능한 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참여 가능하며 업체당 2개 제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200만원) 각 1점, 장려상(100만원) 2점, 노력상(25만원) 4점까지 총 8점을 선정해 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고흥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되어 고흥 만남의 광장 내 종합관광안내소에서 판매될 뿐 아니라 관광박람회, 축제 및 행사 등에서 사용되어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고흥군청 관광정책실 관광마케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으로 접수 가능하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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