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오후 2시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일대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동래 청렴 줍깅’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동래구 문화관광명소인 동래읍성 뿌리 길과 온천천 등을 걸으며 쓰레기(청렴) 줍기, 엑스포 유치 기원 피켓 홍보, 구호 제창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용차·직원 차량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스티커 부착’, ‘엑스포 유치 전화 안내 멘트 사용’ 등 시 교육청 주관 엑스포 유치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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